“레지던스 호실이 껴있다보니 외부인들 출입이 좀 많아서 걱정했는데 살다 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벽간, 층간소음은 좀 있어요.”
맛집 블로거의 날카로운 촉(?)에 맞게 작고 귀여운 이탈리안식 푸딩 판나코타가 후식으로 나왔답니다. 제 입맛엔 많이 달고, 조금 퍽퍽한 식감이라 아쉬웠어요.
세계 최초의 가상 슈퍼마켓이 여기 있었는데, 스크린도어 광고에 그려진 상품을 홈플러스 앱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었다.
해장국엔 내장 없이 고기와 당면, 선지, 내장탕엔 살코기 없이 선지랑 내장이 들어있는 것이 다른 점.
- 근처에 에머이가 생기기 전까지 여기만 갔었는데. 프랜차이즈 치고 국물맛이 꽤 진하고 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갠춘.
암튼 제가 먹었던 곳을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해볼게요 ! (사실 이 포스팅은 내가 점심시간마다 뭘 먹을지 생각 안날때마다 보려고 기록해두려는 목적이 크지만ㅋㅋ)
“현관문 밖 인기척도 들리고 발소리는 물론, 벽간소음 심해요 대화소리도 들려요 건물도 붙어있는 편이라 환기도 잘 못 시켜요 주차 불편!”
어느정도 밥을 먹은 다음 선릉 머무를 정 후식을 요청드렸어요. 후식으로 뭐가 나올지 다들 예상해봤는데 매실차, 커피, 다과,, 크크 하지만 저는 푸딩을 예상했쥬
수제유부주머니우동은 깔끔한 육수에 무난하니 호불호 없는 맛. 우동은 일반/김치/매운맛 중에 매운맛 추천.
안쪽으로는 넓은 룸도 여러개 있어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 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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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 로마자 표기법에서 예시로 많이 나온다. 그러나 '선능'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예시로 병점역과 학여울역이 있으며 이 노선들도 각각 [병점녁], [항녀울녁]이라고 발음해야 맞으나 [병쩜녁], [하겨울녁]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오픈 첫 날이다 보니 직원분들의 자잘한 실수가 있었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조금 느렸던(이 부분은 미리 양해를 구하셔서 그래도 괜찮았음!) 하지만 대접 받는 기분이 드는 맛있었던 선릉 머무를 정 세이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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